KLPGA 정지유 프로 아이돌 외모의 골프선수

프로필

출생: 1996. 1. 10 

소속: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데뷔: 2015년 KLPGA 입회

신체: 173cm 55kg,  A형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xjiyux/

 

정지유 프로 인스타그램

골프 개요

골프를 시작한 계기는 부모님의 권유로 18살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2019년에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50위를 기록하면서 정규투어의 일부 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되었다. 그래서 2021년에 늦깎이 신인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정지유는 골프선수가 되기 위해 골프를 배운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어머니가 딸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골프를 권유했다고 하죠. 취미로 시작한 골프였지만 남다른 소질을 보였고, 골프의 길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전했던 26개 대회에서 5차례에 컷 통과하며 쓴 맛을 봤는데요. 상금 순위 103위에 그치며 시드전을 다시 치러야 했던 그는 정규투어 입성을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하지만 JLPGA투어에서 프로 테스트에 합격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치게 됐습니다. 그는 일본 골프 매체 ‘e! 골프’와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일본에 여행을 많이 와서 JLPGA투어에서도 꼭 뛰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QT를 통하지 않고 정규투어에 진출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내가 나이가 많은 편인데, 일본에서는 아무도 내게 나이가 많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18세부터 골프를 시작해서 아직도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오래 골프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지유 프로 인스타그램

수상경력

2020 KLPGA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 우승
2020 KLPGA 한세 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 준우승
2020 KLPGA 무안CC 올포유 드림투어 6차전 준우승

 

정지유 프로 인스타그램

US 여자오픈 경험

"데뷔할 떄부터 나이가 많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대신 골프 경력으로 보면 7년 만에 KLPGA 투어 출전권을 딴 거니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더 빨리 올라왔더라면 경험이 부족해서 쉽게 넘어졌을 수도 있었는데 천천히 다지면서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게 더 의미 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US 여자오픈을 다녀온 뒤 골프가 더 좋아졌고, 실력을 쌓은 다음 다시 도전하고 싶은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좋으 결과를 내지는 못했으나 골프선수로서 확실한 목표를 갖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US여자오픈의 특별한 의미를 밝혔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7년 만에 KLPGA 투어 출전권 확보로 그간의 노력을 증명해 낸 얼굴만큼 멘털이나 마음가짐도 이쁘신 프로님입니다.

 

정지유 프로 인스타그램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의 지원

정지유 프로의 열정과 가능성을 높게 산 이동준회장은 정지유 프로의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코리아 골드 컨트리클럽을 소유한 이동준 회장은 코스를 무료로 개방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럼 이동준회장에게 정지유프로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이동준 회장님의 후원이 없었더라면 지금처럼 빠르게 성장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는 한 기회는 열려 있다라고 믿음을 심어주신 회장님의 조언이 늦은 나이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지유 프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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