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어린 나이에 대유위니아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특급 신인 3 총사가 만들어졌는데요, 왜소한 체격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숏게임을 바탕으로 LPGA를 목표로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는 황유민 프로에 프로필과, 장타비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황유민 프로필
- 기본사항
출생: 2003.04.17
신체: 163cm 56kg, O형
소속사: 지애드스포츠
소속팀: 롯데 골프단
데뷔: 2022년 KLPGA 입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___uuuuuuuu_m/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 아버지를 따라서 골프연습장에 가면서 재능을 찾았고, 뛰어난 골프실력을 보여주면서 한국선수 최초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많은 골프팬들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평균 250yd를 넘는 시원한 드라이버 스윙을 보여주고, 먼 거리에서도 깔끔한 퍼팅을 보여주면서 코치로 활동 중인 us오픈 우승한 김주연선수에게 총망을 받고 있습니다.
- 수상내역
2020년 KGA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KLPGA 투어 KGA DB그룹 골프선수권대회 4위
2021년 KGA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KGA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2021, 2022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
2022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위
2023년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 우승
2022년 KLPGA에 입회하여 초청선수로만 대회를 뛰다가 23시즌부터 정회원자격으로 시드를 부여받아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시즌 13개 대회를 참가해서 다 컷통과를 하고 TOP10에 3번 그리고 7월에 열린 대유위니아 오픈에서 첫 KLPGA우승을 차지하게 되면서 현재 총상금 310,144,463원을 획득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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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비결
체구가 크지않은데도 평균비거리 3위를 기록하면서 방신실 선수와 7yd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요. 황유민프로의 장타비결은 뭘까? 중학교때까지는 거리가 많이 나지 않았다는데요. 그렇지만 거리에 필요성을 꺠닫고 육상선수들이 하는 속근 트레이닝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다운스윙할 때 왼발이 움직이면서 세계적인 남자프로 장타선수들을 롤모델로 삼으면서 훈련을 하며, 일부러 체중을 늘리려고 노력도 많이 했다는데요. 경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장점은 드라이버가 아닌, 퍼팅과 숏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탄도에 맞춰서 페이드샷을 구사할 줄 알고, 먼 거리에서의 퍼팅도 자신 있게 홀인을 시키는 침착함과 정확도가 정말 대단합니다. LPGA에 진출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다고 밝힌 황유민선수의 승승장구하는 골프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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