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MLS로 발길을 옮긴 뒤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레전드들이 미국으로 모이고 있는데요 절친인 부스케츠와 같이 마이애미 CF의 입단식을 마쳤고 레프트백인 조르디알바 또한 22-23 시즌 종료와 함께 팀 계약이 끝나면서 FA자유선수 계약으로 MLS로의 이적을 선택하였습니다. 자세히 알아볼까요?
레전드 3인방의 이적
- 세르히오 부스케츠
세계적인 스타 메시가 사우디의 손을 뿌리치고 베컴과 손을 맞잡으면서 마이애미CF로 이적하였는데요 이에 따라 메시와 13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부스케츠 또한 마이애미와 접촉하여 5번의 번호를 받아 같이 입단을 하게 되면서 2025년까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회장은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마이애미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첫 나부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마이애미로 데려오기 시작했다. 부스케츠의 경력이 이를 말해준다. 라며 좋은 감정을 밝혔습니다.
-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의 영원한 레프트백 조르디 알바는 459경기에서 27골 99도움을 기록한 스페인의 레전드이자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선수로 측면에서 메시와의 호흡은 축구팬들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10년 넘게 바르샤에서 활약한 알바는 이번 시즌 종료와 함께 FA선수가 되면서 마이애미 CF와 접촉하였는데요 이에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하였고 오는 26일 아탈란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과연 레전드들의 합류가 MLS의 반등을 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팀의 성적은 물론이고 미국의 서의 축구의 존재감이 얼마나 커질 수 있을지 많은 세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리오넬 메시
메시의 이적관련해서는 아래글에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손님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레전드 수아레스 선수가 메시와의 재결합을 원하면서 현재 브라질 리그 소속팀 그레미우와의 이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혀졌는데요. 하지만 구단은 이미 이적불가 통보를 한상태라 위약금을 내면서까지 팀을 나올 수 있을지 행보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마이애미 회장 호르헤 마스는 "수아레스가 어떻게 그레미우를 떠날지 모른다. 하지만, 그가 해낸다면 우리는 그와 자유롭게 대화할 것이고 인터 마이애미에 데려올 것이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들이 MLS에서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쓸 날이 온다면 축구팬으로서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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