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레전드, 브라질의 레전드인 네이마르가 PSG에서 사우디리그인 '알 힐랄'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럽의 많은 노장선수들이 사우디리그에 유혹에 넘어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네이마르 선수는 어떤 옵셥으로 이적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마르 이적
브라질의 호나우지뉴를 잊는 현란한 테크닉의 소유자인 네이마르가 아직 끝나지않은 여름이적시장에서 갑자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강인 선수가 PSG로 이적하고 지금까지 짧은 시간 동안 둘의 케미와 친화력을 보여주면서 한국인들의 심장을 뛰게 했는데요.
16일 알 힐랄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2025년까지 2년계약을 체결하였고, 연봉은 약 1억 3천만 원에서 2천억 사이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호날두 선수의 첫 시작을 모두가 비판하였지만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자신은 새로운 장소에서 도전하며 본인을 시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이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음바페에게 연봉 1조를 제시하고, 메시가 마이애미에 가기전 부스케츠와 함께 데려오려 하고, 엄청난 슈퍼스타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알힐랄의 오일머니로 이적료만 1315억에 데려왔지만 추가적인 옵션이 달려있는 것으로 스포츠매체 더 선에서 밝혔습니다.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이 타고 다닐 수 있는 슈퍼카 8대, 가족들이 여행할 때 이용할 개인 전세기, 야외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 개인 요리사 등을 제공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역대최고 이적료로 아직까지 깨지지않는 금액을 네이마르가 차지했을 정도로 많은 클럽에서 탐내던 인재였는데, 당시 바르셀로나에서 카타르의 오일머니를 장착한 PSG가 네이마르를 약 3241억에 데려오면서 지금까지와 다른 금액의 수준을 보여주었지만 아직까지 높은 기량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PSG를 떠나고싶은 네이마르와, 전술에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 엔리케감독의 합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음바페선수는 이번시즌은 다시 좋게 합의를 한가운데 이강인-네이마르-음바페 조합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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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리디그 '알 힐랄'
유럽 리그보다 더 강력한 스쿼드를 보유할 것으로 보이는 알 힐랄의 현재 이적된 선수들만 네이마르, 황희찬 선수와 같이 울버햄튼에서 뛰었던 후베이 네베스, 첼시의 센터백으로 자리를 지켰던 쿨리발리, 탄탄한 피지컬과 테크닉으로 라치오에서 좋은 모습으로 활약한 밀린코비치 사비치, 말콤 등을 품에 안고 가게 되었습니다.
약 791조 정도를 굴리고 있는 사우디의 국부펀드인 PIF가 최근 사우디 프로리그 알 나스르, 알 힐랄, 알 이티하드, 알 아흘리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시장에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습니다. 돈으로 안 되는 것도 있지만, 저 정도 금액이라면 몇 년 뒤에는 어떻게 달라져있을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하는 네이마르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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