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를 세계최고로 이끌었던 황제 베켄바우어가 지난 8일 별세하였습니다. 1974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고 1990년은 감독으로서 한 번 더 정상에 오른 선수와, 감독시절 모두 역사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늘 겸손한 모습으로 많은 선수들과 업계 사람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어왔는데요 어떤 업적을 세우고 돌아가셨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베켄바우어 업적 181cm로 수비서로써 큰 키는 아니지만 역대 최고 수비수로 손꼽히고, 루드 굴리트 선수 다음으로 올라운더가 가능한 유틸리티 선수라고 칭해지고 있을만큼 수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에서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클럽, 국가대표, 감독 모든 부분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 (1964~1977) - 분데스리가 4회, DFB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