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브라이언 하먼 '작은거인' 프로필

이번 디오픈에서 우승하게 되면서 많은 골퍼들에게 '작은 거인'이라는 타이틀을 더 새기게 된 브라이언하먼의 출생부터 비하인드 사연까지 또한 다양한 우승기록과 총상금, 이번 디오픈에서의 활약등을 한 번에 모아서 브라이언 하먼의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브라이언 하먼 프로필

출생: 1987년 1월 19일

키: 170cm 70kg

국적: 미국

데뷔: 2009년 PGA입회

배우자: 켈리 반 슬라이크

학력: 조지아 대학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rmanb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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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170cm도안된다는 많은 사람들의 주장을 대변하듯이 공식프로필에 170.1cm라고 소수점까지 기재하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 브라이언 하머는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잰 키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160 때다 PGA에서 가장 단신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균비거리는 290YD가 넘는 파워풀한 스윙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작은 키로 놀림이나 지적을 받았는데 그럴 때마다 하먼은 "나에 대한 남의 평가는 듣지 않는다. 그런 말을 하면 그게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연습을 할 때가 자주 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의미다.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라며 강한 멘털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강한 사람이란 것을 말에 담아 보여주었습니다.

보이스캐디 GPS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우승기록

2014년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우승

2017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2018년 PGA 투어 QBE 슛아웃 우승

2023년 PGA 투어 디 오픈 챔피언십 우승

 

2018년 이후로 TOP3로 항상 아쉽게 우승을 놓치다가 이번 4대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작은 거인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TOP10 머신'으로도 불리며 자신의 취미인 사냥을 골프경기에 접목 시 켜서 냉정한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는 페이스를 보여주는데요. 7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사냥하며 어린 나이부터 사슴의 껍질을 직접 벗길 정도로 사냥에 진심이고 4월 마스터스 대회에서 예선탈락이라는 쓰라린 결과를 보고 스트레스를 풀러 칠면조와 돼지사냥을 하러 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누적상금은 29백만 불(약 380억)이라는 큰 금액 축적해 오고 이번 디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26위까지 올라갔습니다.

 

하먼 디오픈

디오픈 우승

총상금 1650만 달러와 4대 메이저대회라는 타이틀을 가진 디오픈에서 우승하는 건 모든 골퍼들에게 꿈일 텐데요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13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김주형선수와 존람 등 4명의 공동 2등을  6타 차로 제치고 1등을 차지하면서 3백만 달러를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김주형선수는 다리에 통증부상으로 인해 쉽지 않은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달리 디오픈 한국최고기록인 2위를 기록하면서 한국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었습니다. 단신인 하먼은 끝까지 정교한 샷을 보여주면서 3M 이내의 퍼팅은 모두 홀컵에 넣으면서 4일 내내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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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GA 소속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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