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나이에 KLPGA에 입회하였지만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까지 많은 시간을 공들여야 했던 김수지 프로의 기본적인 프로필과 우승기록과 상금, 현재 열리고 있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LPGA에서의 첫 트로피를 응원합니다.
김수지 프로 프로필
- 기본사항
출생: 1996년 10월 16일
신체: 163cm B형
데뷔: 2014년 KLPGA 입회
소속사: WP스포테이먼트
소속팀: 동부건설 골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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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기록 및 상금
2021년 9월 제10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우승
2021년 10월 제 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우승
2022년 9월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셔널 우승
2022년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지금까지 총 166회의 대회를 참가한 이젠 베테랑 골프선수인 김수지 프로는 이번시즌에는 현재까지 14회에 대회를 출전하였는데요. 지금까지 메이저대회 1회 우승 포함 총 4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지만 23년 올해는 아직 우승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시즌 2억 3천 정도의 상금을 포함해서 총상금 2,610,065,286원이라는 많은 상금을 받아온 실력 있는 선수입니다. 원래플레이 스타일은 장타보다는 페어웨이 적중률을 높여서 안전한 플레이를 지향하였지만 2020년 시드권을 잃은 후 웨이트를 하면서 비거리를 늘리게 되면서 60위권에도 못 들던 드라이버 비거리가 현재 평균비거리 255.58Y로 4위를 기록하는 엄청난 발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골프 개요
초등학생 시절 골프가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아버지의 말에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점차 공부보다는 골프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중학생나이부터 제대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14년에는 점프투어로 데뷔를 하였고, 15,16년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활동하면서 좋은 활동을 보여주어 2017년 정규투어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1부 투어 승급과 동시에 꽃길만 걷게 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2021년 9월에 열린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두면서 오랜 시간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설움을 싹 보상받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27일 오늘부터 시작된 LPGA 5대 메이저리그 중 하나인 에비앙챔피언십에 고진영, 김효주, 신지애, 박민지, 김수지, 이소미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 에비앙대회에 참가하였는데요. 4일 동안 열리는 총상금 650만 달러에 달하는 만큼 선수들의 투지도 엄청난데요. 지금까지 신지애,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고진영 선수가 한 번씩 우승을 하면서 한국인들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대회입니다. 현재 1R만 진행되는 상황에서 김수지 선수가 선두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LPGA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KLPGA 김수지 프로 기부천사 골프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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