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최종 유치국 3개국 후보중 하나였던 한국과 카타르, 인도네시아 였지만 결국 카타르가 따내면서 해당 국가에서 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1960년 이후로 우승을 한번도 못해본만큼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을 다 소집하였는데요 최종명단이 어떤 멤버들로 결정되었는지 정확하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24개국의 본선진출팀들 가운데 피파랭킹 24위로 3위에 선두되어있는데요. 앞으로는 21위에 이란, 19위에 일본이 있습니다. 큰차이가 없고, 아시아권에서는 일본과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는만큼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피파랭킹 109위에 위치한 타지키스탄이라는 나라에서 첫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고, 홍콩은 무려 56년만에 본선에 복귀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은 팬데믹당시 예선전에서 기권을 선언하여 참가 자격이 박탈되어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한국은 A~F조 중에 E조로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한팀을 이루어 2024년 1월 15일 오후 8시 30분 바레인과 첫경기로 여러분에게 TVN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시아권에서 경기를 치루다보니 시차가 유럽에 비해서 차이가 덜나서 퇴근하고 보기에 알맞은 시간에 형성되어 아주 좋습니다.
최종명단
금일 18일 최종명단이 발표되면서 해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총출동되어 사람들의 환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역사상 최강의 라인업이라고 뽑히고 있는만큼 우승을 이미 점찍어둔 팬들도 많은데요 위르겐 클리스만 감독을 필두로 영원한 캡팁 손흥민선수가 주장완장을 차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튼)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법촬영으로 논란을 빚었던 황의조(노리치시티)는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법적소효가 끝나기 전까지는 한국무대에서는 발을 들이지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국내 공격수1위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민규선수는 해외선수들에 밀려 최종발탁되지 못하였습니다.
- GK(3명) - 김승규(얄사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 DF(9명)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설영우(이상 울산현대), 김진수(전북), 이기제(수원), 김주성(서울), 김지수(브렌트포드)
- MF(12명) -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튼), 박용우(알아인), 이재성(마인츠), 홍현석(KAA헨트),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이순민(광주), 문선민, 박진섭(전북), 양현준(셀틱)
- FW(2명) -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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